아산 신정호 근처에 있는 카페 안낙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였어요. 커다란 문과 건물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들어가기 전부터 사진을 남기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안쪽에는 작은 분수와 야외 좌석이 있고, 실내로 들어가면 층고가 높고 좌석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었어요. 공간을 둘러보는 재미가 있으면서도 커피를 마시며 천천히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아이스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커피도 맛있게 마셨어요.
이 글에 사용한 사진은 모두 제가 직접 방문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카페 안낙 위치와 영업시간
- 주소: 충남 아산시 신정로 496-2
- 영업시간: 매일 08:30~22:00
- 주차: 전용 주차 공간 있음
영업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는 네이버 지도에서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작은 분수가 있던 야외 공간

카페 안쪽으로 들어가면 물이 흐르는 공간과 작은 분수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분수 주변으로 나무가 많이 보여서 대형 카페인데도 삭막한 느낌이 없었어요. 물 위로 작은 다리가 놓여 있고 옆쪽에는 야외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서 날씨가 괜찮은 날에는 밖에 앉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특히 연한 핑크빛 난간과 우드 데크가 주변 풍경과 잘 어울렸어요. 카페 입구부터 이 공간까지 사진으로 남기기 좋은 곳이 많았습니다.
높은 층고가 인상적이었던 실내

실내로 들어가면 생각했던 것보다 공간이 넓게 느껴집니다.
천장이 높고 나무와 콘크리트가 함께 사용된 인테리어라 조금 묵직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있었어요. 일반적인 테이블 좌석뿐 아니라 뒤쪽에는 계단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같은 카페 안에서도 자리에 따라 분위기가 꽤 달라서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기 좋았어요.
저희는 카페를 한 바퀴 둘러본 뒤 창가 쪽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기도 좋았지만, 막상 자리에 앉고 나니 오래 쉬어가기에도 편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가에서 천천히 마신 커피

이날은 아이스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창가에 앉으니 바깥 풍경까지 함께 보여서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더 여유롭게 느껴졌어요.
대형 카페는 공간이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도 커피가 조금 아쉽게 느껴질 때가 있는데, 안낙에서는 커피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여러 명이 각자 다른 커피를 주문했는데 편하게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마시기 좋았어요.
사진도 찍고 쉬어가기 좋았던 카페 안낙
카페 안낙은 한곳에 앉아 커피만 마시기보다는 들어가는 길부터 실내까지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던 카페였습니다.
특히 입구와 분수가 있는 야외 공간은 사진으로 남기기 좋았고, 실내는 넓고 좌석 종류도 다양해서 쉬어가기 편했어요.
공간만 예쁜 곳이 아니라 이날 마신 커피도 만족스러워서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아산 신정호 근처에서 사진도 찍고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날 다시 생각날 것 같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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